[쿠키 사회]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MERS-CoV) 감염에 의한 ‘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증상을 보이다 사망한 근로자와 함께 일하다 귀국한 노동자 22명 중 21명이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
보건당국은 음성 판정이 나온 21명 중 17명은 귀가 조치했으며 사망자와 밀접한 접촉을 한 4명은 23일까지 격리해 관찰하기로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사우디에서 최근 사망한 한국인과 함께 일하다 11일과 13일 귀국한 22명을 상대로 MERS-CoV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22명 중 나머지 1명에 대한 검사는 이날 이뤄질 예정이지만 별다른 호흡기 증상은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은 귀가 조치자에 대해 귀국일 기준 5일째와 10일째에 증상 여부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민태원 기자 [email protected]
보건당국은 음성 판정이 나온 21명 중 17명은 귀가 조치했으며 사망자와 밀접한 접촉을 한 4명은 23일까지 격리해 관찰하기로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사우디에서 최근 사망한 한국인과 함께 일하다 11일과 13일 귀국한 22명을 상대로 MERS-CoV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22명 중 나머지 1명에 대한 검사는 이날 이뤄질 예정이지만 별다른 호흡기 증상은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은 귀가 조치자에 대해 귀국일 기준 5일째와 10일째에 증상 여부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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