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휴대전화 보조금 과열경쟁을 주도한 사업자로 지목돼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던 KT가 6일 신규 가입자 모집 등 영업을 재개했다.
KT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제재로 지난달 30일부터 7일간 자사 가입자간 기기변경을 제외한 기기변경·신규가입 등 영업행위를 중단했었다. 방통위가 한 사업자만 본보기로 골라 한시적으로 영업을 금지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신업계는 일주일 영업정지로 인한 KT의 손실액이 140억~3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천지우 기자 [email protected]
KT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제재로 지난달 30일부터 7일간 자사 가입자간 기기변경을 제외한 기기변경·신규가입 등 영업행위를 중단했었다. 방통위가 한 사업자만 본보기로 골라 한시적으로 영업을 금지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신업계는 일주일 영업정지로 인한 KT의 손실액이 140억~3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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