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스포츠]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한국 농구 대표팀은 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13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대회 12강 조별리그 1차전에서 바레인을 96대 51로 꺾었다.
한국은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바레인을 상대로 화끈한 공격력을 뽐냈다. 전반을 42대 26으로 마쳐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포인트가드 김태술이 17점, 7어시스트, 4가로채기를 기록하며 승리를 주도했다. 4쿼터 막판에는 김민구 문성곤 최준용 이종현 김종규 등 대학 선수들을 기용해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6일 오후 11시30분 카자흐스탄과 12강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천지우 기자 [email protected]
한국은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바레인을 상대로 화끈한 공격력을 뽐냈다. 전반을 42대 26으로 마쳐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포인트가드 김태술이 17점, 7어시스트, 4가로채기를 기록하며 승리를 주도했다. 4쿼터 막판에는 김민구 문성곤 최준용 이종현 김종규 등 대학 선수들을 기용해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6일 오후 11시30분 카자흐스탄과 12강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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