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프로야구 투수 봉중근(LG 트윈스) 선수가 대장암의 예방과 조기 진단을 위해 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한원곤)가 10월 한달간 진행하는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28일 위촉됐다. 봉 선수는 1997년 한국인으로는 가장 어린 나이인 18세에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으나, 아버지의 대장암 발병 소식을 접하자 마자 간병을 위해 메이저리거의 꿈을 접고 국내로 돌아온 ‘효자 투수’로 잘 알려져 있다.
봉 선수는 다음달 7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캠페인 포스터 모델 및 각종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대장암 퇴치 활동에 나서게 된다. 봉 선수는 “아버지의 암투병 과정을 지켜보며 더 많은 사람들이 대장암을 예방하고 조기 진단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홍보대사 활동을 수락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민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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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 선수는 다음달 7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캠페인 포스터 모델 및 각종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대장암 퇴치 활동에 나서게 된다. 봉 선수는 “아버지의 암투병 과정을 지켜보며 더 많은 사람들이 대장암을 예방하고 조기 진단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홍보대사 활동을 수락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민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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