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만 레벨업’ 역기저효과에도…넷마블, 2분기 영업익 1011억원 달성
넷마블이 지난해 출시해 대성공을 거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역기저효과로 실적이 다소 하락했다. 넷마블은 올해 하반기 총 7종의 신작을 선보이며 상반기 대비 더 큰 성장을 노린다는 방침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넷마블은 올해 2분기 7176억원의 매출과 101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9.1% 줄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602억원으로 1.3%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 5월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글로벌 히트에 다른 역기저효... [송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