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문학동네, 신경숙 표절 파문과 관련 ‘문학권력’ 비판한 평론가에 공개 좌담 제안

출판사 문학동네가 소설가 신경숙 씨 표절 파문과 관련해 대형 출판사 중심의 ‘문학권력’을 비판한 평론가들과 문학동네 편집위원이 참여하는 좌담을 제안했다. 문학동네 편집위원들은 출판사 홈페이지에 공개한 발표문에서 이 좌담을 통해 '문학권력'의 실체가 있는지, 있다면 어떤... 2015-06-26 11:47 []

신경숙 “표절이란 문제 제기를 하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독자들께 사과

표절 의혹이 제기된 소설가 신경숙 씨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신경숙 씨는 경향신문과 인터뷰에서 문제가 된 미시마 유키오의 소설 ‘우국’의 문장과 자신의 단편소설 ‘전설’의 문장을 여러 차례 대조해 본 결과 “표절이란 문제 제기를 하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 2015-06-23 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