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 기록적인 폭설에 신속한 제설작업 힘 쏟아
전북 부안군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설에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쏟았다. 10일 부안군에 따르면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진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대설주의보 6회와 대설경보 2회가 발령됐고 평균 31.7cm의 적설량을 기록, 보안면에는 최고 46.5cm의 폭설이 내렸다. 연일 영하권으로 떨어진 한라로 도로 곳곳이 결빙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군청 전 직원 1천여명을 투입해 부안읍 주요 시가지 인도 제설에 나섰고, 읍·면 제설반 298명과 긴급 제설반을 편성해 제설작업에 힘을 합쳤...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