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총력 대응
전북도가 가파른 속도로 번지는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세 차단을 위해 총력 방역에 나섰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익산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최초 발생한 후 현재 도내 가금농장 16개소와 야생조류 2개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양성이 발생했다. 이에 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인 소독차량 80대에서 109대까지 확대, 가용 가능한 소독장비를 총동원해 도내 철새도래지와 가금농가 주변 소독에 전력을 쏟아 붓고 있다. 특히 산란계 농장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10개...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