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현대 전주성 홈경기, 1994 특별노선 달린다
프로축구 전북현대모터스FC 축구팬을 위해 경기 당일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오가는 1994 특별노선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 3월 중 두 차례 열린 전북현대모터스FC의 프로축구 홈경기 당일 약 2700명의 축구팬이 1994 특별노선을 이용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2만 5000여명이 관람한 지난달 1일 전북현대 홈경기 개막전에는 1200여명이 1994 특별노선을 이용했고, 30일 울산현대와의 라이벌 매치에는 2만 6000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1500명 이상이 1994 특별노선을 이용했다. 시는 포로축구 경기 전·후 대중교통 이용이 상대적...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