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의회, ‘한우산업 지원법’ 제정 촉구 건의안 채택
전북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가 한우농가 지원을 위한 ‘한우산업 지원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부안군의회는 31일 제35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이강세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한우 농가 생존을 위한 한우산업 지원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을 통해 “한우 도매가격 급락과 사료가격 급등으로 한우농가에서는 한우를 출하할 때마다 마리당 약 200만원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고, 부안지역 760여 한우농가는 물론 전국의 한우농가가 생존의 기로에 서있다”고 지적했다. 건의안을 대...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