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 아시아육상대회 통해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도약
아시아 43개국 2000여명 선수단이 참여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지난달 31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5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으며, 대한민국 대표팀이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의 2연패와 남자 400m 계주 한국 신기록 등 인상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와 문화를 결합한 시민 참여형 국제축제로, 8만명이 넘는 누적 관람객이 경기장을 찾았다. 5월 27일 개회식은 3만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드론쇼, 불...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