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향 가득한 경산시, ‘카페축제’로 여름 물들인다
경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제1회 경산카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경산의 480여 카페와 대표 특산물인 신비복숭아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관광객 유치와 시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시에서 주로 재배되는 신비복숭아는 매년 6월 중순에서 말까지 짧은 기간 수확되는 과일이다. 겉은 털이 없는 천도복숭아처럼 매끈하지만, 반을 가르면 속은 백도처럼 하얗고 과즙이 풍부하며 단맛이 강하다. 공모로 선정된 20개 카페가 참여해 신비복숭아를 테마로 ...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