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허구역 해제에 매매가 치솟자…강남3구, 전세가율 역대 최저치
강남3구(서초‧강남‧송파) 아파트 전세가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2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이 지역의 아파트값이 급등해서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전세가율이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17일 KB부동산에 따르면 5월 강남구 아파트의 전세가율은 40.39%로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역대 최저치다. 전월 대비 0.3%p 하락한 수준이다. 서초구는 44.84%, 송파구는 42.79%다. 토허구역으로 지정된 용산구의 전세가율도 42.97%로 전체 25개구 중에서 3번째로 낮았다. 전세가율은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의 비율을 ... [이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