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 들녘특구, 주주형 공동영농·콩 산업화로 농가소득·배당 ‘쑥’
경북농업기술원은 농업대전환으로 추진 중인 울진 ‘들녘특구’의 신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콩 재배부터 가공·유통까지 일원화하는 ‘원스톱 시스템’ 체계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들녘특구’는 민선 8기 이철우 지사의 핵심 시책인 경북농업대전환의 일환으로 농지의 규모화, 이모작 기계화, 6차산업 고도화를 통해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농산업 혁신모델이다. 농업기술원은 2023년부터 밀밸리(구미)·식량작물(포항·경주)·경축순환(울진) 등 3개 유...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