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부산 등 대도시 주택가에 댕댕이 장례식장 생긴다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에도 개나 고양이 등 애완동물의 사체를 임시 보관·처리하는 장례식장이 생긴다. 또 유기·유실 및 불법판매 등을 해결하기 위해 동물등록 의무를 모든 개로 확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하는 ‘제3차 동물복지 종합계획(2025~2029)’을 27일 발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동물등록제, 지자체 동물보호센터 등 그간 도입한 제도들의 이행력을 제고하고 △ 사육금지제, 입양 전 교육 의무화 등과 같이 사전예방적 정책을 도입하는 한편 △ 현장의 노하우를 갖고 있는 민간 단체...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