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원작자 순끼 “드라마 방향, 협의·공유 없었다” 불만 토로

tvN 월화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이하 치인트)의 원작자인 순끼 작가가 드라마 제작과 관련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원작자인 순끼 작가는 24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에 드라마 ‘치인트’와 관련해 “드라마가 ‘원작에 충실하게’ 제작되는 동안 연락 한 통이 없었다. 드라마가 어떤 내용으로 제작 되는지 알 수 없었다. 시나리오 공유를 요청하자 ‘드라마 대본의 철통보안’이라는 이유로 원작자인 제게도 6화 이후로 공유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결말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14화 촬영 직전, 원작과 다른 ... 2016-02-26 0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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