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 생산 ‘단호박’ 전량, 일본 수출
경남 하동군에서 생산된 단호박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량 일본으로 수출된다. 하동군은 단호박 주산지인 횡천·고전·양보·옥종면 단호박 작목반과 부산 소재 수출업체 ㈜씨알상사가 최근 하동산 단호박 전량 수매 및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1차분 30t을 선적했다고 19일 밝혔다. 4개 작목반과 씨알상사가 체결한 수출물량은 600t 4억 73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업체와 수출 계약한 물량보다 100t 늘어났다. 하동군은 지난 18일 고전농협 선별장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정갑수 하동농협장, 4개 작목반 임원, 수출업체 관계자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