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석호, ‘尹-대법원장 중재 의혹’ 부인…“조희대와 친분 전혀 없어”
윤석열 전 대통령과 대학 동기로 친분이 있다고 알려진 서석호 변호사가 각종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에서 윤 전 대통령과 조희대 대법원장 사이 중재자 역할을 했다는 음모론에 대해 부인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4일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의 대선 개입 의혹 진상규명 청문회’를 열었다. 그러나 조 대법원장 대법관 11명을 비롯해 증인으로 채택된 법관 16명은 재판에 관한 청문회에 법관이 출석하는 것은 사법부의 독립을 보장한 헌법과 맞지 않...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