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 “작년 최고 실적…신약 개별 매출 1조원 목표”
대웅제약이 2025년 시무식을 열고 지난해 경영 성과와 5대 경영방침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2024년 대웅제약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3대 혁신 신약 나보타, 펙수클루, 엔블로를 중심으로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또 당사 최초 항암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비만치료제 등 새로운 파이프...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