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향, 美 개봉관 8개 지역 확대…18일부턴 캐나다서도 극장 걸려
" 일제강점기 위안부 피해자들의 실화를 다룬 영화 ‘귀향’이 미국에서 개봉관이 확대됐다. 이 영화 배급사인 와우픽쳐스는 14일 ‘귀향’의 미국 개봉관이 오는 25일부터 뉴욕 맨해튼, 뉴욕 퀸스, 뉴저지, 시카고, 산호세, 시애틀, 애틀랜타, 샌디에이고 등 8개 지역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전까지는 로스앤젤레스와 댈러스에서만 이 영화가 상영됐다. 와우픽쳐스는 미국 관객들의 호평과 관심이 개봉관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잇다. 실제로 미국 현지 개봉일 다음날인 12일 3회차(15시30분)에는 80% 이상, 4회차(18시15분)는 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