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 예비군 실종’ 신원창씨 사망, 범죄라면 ‘면식범?’…“자살 이유도 없다”
" 시신 발견 장소 지인들과 모임 갖던 곳…범죄라면 ‘면식범?’, 지인 “워낙 착해 원한 살 일 없을 것” 그렇다면 자살? 누나 “실종 다음 날 친구들과 생일파티 약속” 경찰 “목 맨 채 발견된 시신도 타살 가능성 있어” 경기 성남시 분당에서 예비군을 마친 후 실종된 신원창(29)씨가 약 일주일 만에 결국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가 사망한 채 발견된 장소는 지하철 분당선 오리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는 한 건물 지하 주차장 귀퉁이의 기계실이다. 신씨는 이 기계실 외에도 이 건물 8층의 폐업한 사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