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세인생’ 대북방송 넣은 이유 있었다…노래 틀며 “北 수명, 남한보다 10년 짧아”
우리 군이 ‘수소폭탄 도발’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8일부터 재개한 대북방송 심리전 FM ‘자유의 소리’에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대한 ‘디스(Disrespect의 준말·상대방을 폄하하는 말)’가 이어졌다. 노래 ‘백세인생’을 틀어주면서 북한 사람들의 기대수명이 짧다는 점을 부각, 북한 체제를 간접 비판하기도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담에는 남한에 정착한 탈북자도 참가한 한 대담 프로그램에서는 “김정은이 경제를 안다면 주민들이 그렇게 못 살 수가 있느냐”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대담은 김정은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