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여름휴가⑦] “제모제, 임신이나 모유 수유 여성은 사용하지 마세요”

[안전한 여름휴가⑦] “제모제, 임신이나 모유 수유 여성은 사용하지 마세요”

기사승인 2015-07-09 13:47:00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제모제는 사용 전에 소량을 피부에 발라 하루 정도 관찰 후 이상반응이 없을 때 사용하고, 사용 후 최소 24시간 이후에 일광욕을 해야 한다.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휴가를 대비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피서지나 야외활동 시 꼭 알아둬야 할 식·의약품 안전 사용요령과 주의사항 등을 소개했다.

제모제는 피부의 영양상태,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 전에 소량을 피부에 발라 하루 정도 관찰 후 이상반응이 없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제모제를 사용한 후 바로 일광욕을 하면 피부발진 등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제모제 사용 후 최소 24시간(하루)이 지난 후 일광욕을 해야 한다.

또한 데오드란트, 향수 또는 수렴화장수(Astringent)가 함유된 알코올은 피부 자극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제모제와 동시에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상처, 습진, 기타 염증이 있는 사람은 사용을 피하고, 특히 몸의 호르몬 분비 변화가 심한 임신 또는 모유 수유 중인 여성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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