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3.5 규모 지진이 발생한 직후 부산에서도 지진이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3일 오후 9시57분쯤 울산 동구 동복동쪽 35km 해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후 같은 지역에서 7분 뒤 2.6 규모의 여진이 발생했다. 피해 규모는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으나, 이후 SNS 등지에서는 자신이 부산에 살고 있거나 머물고 있다고 밝힌 네티즌들이 “부산 지금 흔들리지 않았냐”는 글을 올리고 있다.
기상청은 해당 여진에 대해서는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이은지 기자 [email protected]
기상청은 3일 오후 9시57분쯤 울산 동구 동복동쪽 35km 해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후 같은 지역에서 7분 뒤 2.6 규모의 여진이 발생했다. 피해 규모는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으나, 이후 SNS 등지에서는 자신이 부산에 살고 있거나 머물고 있다고 밝힌 네티즌들이 “부산 지금 흔들리지 않았냐”는 글을 올리고 있다.
기상청은 해당 여진에 대해서는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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