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경제] 한화손해보험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제1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을 가졌다.
소비자평가단 6명을 포함해 대표이사, 주요임원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은, 소비자평가단에 대한 위촉, 대표이사의 인사말, 세부 수행과제 및 향후 일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정된 6명의 소비자 평가단은 보험회사 고객 패널의 경험을 가진 수도권 지역의 30~40대 여성들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한화손해보험의 각종 서비스 체험을 비롯하여 평가활동, 아이디어 제안 등을 하게 되고 상품서비스 관련 인터뷰 및 모니터링 등 소비자 니즈 조사활동을 벌이게 된다.
소비자 평가단의 공식 명칭은‘한화 CVC( Customer Value Creator, 고객가치창조 자문위원)’로 10. 1일부터 오는 12. 31일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해 2014년부터 전면 시행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마치고 소비자평가단과 오찬을 같이 한 한화손해보험 박윤식 대표는 “고객 요구 품질에 대한 이해와 분석을 통해 고객 맞춤 서비스 발굴과 개발로 고객중심의 실천경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며 소비자 평가단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국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