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병원, ‘디지털 유방촬영기’ 도입

한솔병원, ‘디지털 유방촬영기’ 도입

기사승인 2013-02-06 15:04:01

피복량은 적고 정확도는 높여

[쿠키 건강] 한솔병원은 7월 소화기?검진센터 오픈을 앞두고 디지털 유방촬영기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한솔병원에 새롭게 도입된 유방진단 전용장비 ‘바텍휴먼레이의 쉬즈그라피’에는 디지털 센서가 탑재돼 있다. 특히 고해상도로 1㎜ 미만의 미세석회화 병변까지 찾아낼 수 있어 한국형 치밀 유방의 검출력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낮은 X선량의 제품으로 환자 피복량이 적으며, 촬영 즉시 영상을 획득할 수 있어 환자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이동근 대표원장은 “디지털 유방촬영기를 도입해 유방암 검진의 정확도를 높이고 대기시간을 단축했다. 여러 디지털 장비의 도입과 더불어 건강검진 시스템이 개선돼 수검자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email protected]
김성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