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연예] 배우 조여정이 김동욱이 자신의 생일날 가운만 걸치고 일명 ‘빙닭 댄스’를 췄다고 공개했다.
18일 밤 방송된 SBS ‘고쇼’(Go Show)의 여섯 번째 오디션 ‘욕망의 화신’에는 영화 ‘후궁’의 조여정, 김민준, 김동욱, 박철민이 출연했다.
조여정은 “김동욱이 내 생일날 속에 아무것도 안 입고 가운만 걸친 채 ‘빙닭 댄스’를 춰 줬다”고 밝혔다.
김동욱은 조여정에게 선보였던 ‘빙닭댄스’를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조여정이 결혼을 약속한 사람이 노출 연기를 반대하면 사랑보단 영화를 택하겠다고 답했다.
조여정은 “결혼까지 약속한 남자친구가 노출 연기를 반대하면?”이라는 질문에 영화를 택했다.
조여정은 “내가 행복해야 사랑할 수 있다”라며 “비록 사랑 때문에 영화를 포기했어도 그 사람을 볼 때 마다 영화를 포기한 것에 대한 후회가 들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영화 ‘후궁’은 궁에서 벌어지는 애욕의 정사, 광기의 정사를 그린 에로틱 궁중 사극으로 내달 6일 개봉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