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문화] 8일 오후 서울 동숭동 대학로 문화공간 필링에서 연극 ‘칠수와 만수’ 프레스콜이 열렸다.
‘칠수와 만수’ 암울했던 1980년대 당시 그 시대 청년들의 애환을 날카로운 풍자와 유머로 풀어내 큰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이번 2012년 버전도 주인공 칠수와 만수의 입을 통해 사회의 부조리, 부정부패 면면을 통쾌하게 까발린다. 송용진, 진선규, 안세호, 박시범 등이 출연하며 7월 8일까지 공연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