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맞아?” 마녀와 성녀로…‘극과 극’ 변신 화제

“나르샤 맞아?” 마녀와 성녀로…‘극과 극’ 변신 화제

기사승인 2010-07-01 10:35:00

[쿠키 연예]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나르샤가 솔로 데뷔 앨범 발표를 앞두고 다양한 이미지로 변신한 재킷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달 30일 ‘아임 인 러브’(I''m in love) 티저 영상을 공개해 솔로 데뷔를 알린 나르샤는 재킷 사진에서 몽환적이면서도 오묘한 매력을 발산했다. 천사와 악마, 성녀와 마녀를 오가며 강렬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예전에 보여줬던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모습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콘셉트를 보여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앨범 재킷 사진은 오는 5일 한 차례 더 공개된다.

나르샤는 데뷔 미니앨범 수록곡 ‘아임 인 러브’를 오는 2일 공개하며, 타이틀곡을 포함한 전곡은 오는 8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발매된다. 노래 ‘아임 인 러브’는 싱어송 라이터 라디(Ra.D)의 곡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나르샤의 감성적 음색이 돋보인다.

한편, 지난달 30일 공개된 ‘아임 인 러브’ 티저 영상에는 UCC 스타 두 명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세계적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 1억 클릭수를 기록한 기타 신동 정성하와 ‘버클리음대 닉쿤’이란 별명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피아니스트 신지호가 나란히 출연해 악기 연주로 응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email protected]
김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