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 상태에서 일으키는 강력범죄가 전체 강력범죄의 36%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공무집행방해의 66%가 주취 소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장제원 의원(한나라)이 10일 경찰청으로부터 국정감사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지난 3년간 주취 소란 공무집행방해는 2만 6,003명, 음주 후 강력범죄를 일으킨 범죄자가 61만 5,112명이나 되며 이는 해마다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대 강력범죄 중
전체 방화의 45%,
강간 36.8% ,폭력 36.7%, 살인 35%, 강도 13% 가 주취상태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술취한 상태에서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사람은
2006년 6,038명에서 2007년 9,185명으로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2008년 1만 810명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8월까지 7,030명이 주취상태에서 공무집행을 방해했다.
작년 강력범죄 발생 대비 주취관련 범죄가 가장 많이 일어난 곳은 강원도로 전체 강력범죄의 43.9%가 주취관련 범죄였고 다음으로 제주도가 40.8%, 인천이 38.1% 순으로 나타났으며, 제주의 경우 살인과 방화의 60%이상, 강원도는 59%가 주취 중에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강렬기자
ryo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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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장제원 의원(한나라)이 10일 경찰청으로부터 국정감사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지난 3년간 주취 소란 공무집행방해는 2만 6,003명, 음주 후 강력범죄를 일으킨 범죄자가 61만 5,112명이나 되며 이는 해마다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대 강력범죄 중
전체 방화의 45%,
강간 36.8% ,폭력 36.7%, 살인 35%, 강도 13% 가 주취상태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술취한 상태에서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사람은
2006년 6,038명에서 2007년 9,185명으로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2008년 1만 810명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8월까지 7,030명이 주취상태에서 공무집행을 방해했다.
작년 강력범죄 발생 대비 주취관련 범죄가 가장 많이 일어난 곳은 강원도로 전체 강력범죄의 43.9%가 주취관련 범죄였고 다음으로 제주도가 40.8%, 인천이 38.1% 순으로 나타났으며, 제주의 경우 살인과 방화의 60%이상, 강원도는 59%가 주취 중에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강렬기자
ryo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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